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이라는 용어를 언컨택트라고 지칭해서 이슈화 되고 있다.
언컨택트 시대는 어떤 것일까
언컨택트는 어떻게 변화해가고 있을까
이런 고민에 대해서 책에서는 쉽게 설명해나가고 있다.
아무래도 저자가 강의를 하던 분이라 문장 구성과 내용이 어렵지 않고 재미가 있다.
각 세부 내용에서는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목차의 각 파트는 일상, 비즈니스, 공동체로 나뉘어진다.
그 동안 변화한 일상에서 언컨택트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오랫동안 굳어진 문화와 관습의 인사, 악수, 식사 등에서 언컨택트로 인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비즈니스에서는 재택근무, 주주총회, 쇼핑, 원격진료 등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공동체에서는 언컨택트가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가는 시작을 이야기한다.
코로나의 어려움과 갑작스러운 변화에서 주위의 변화를 짚어보고
자연스럽게 그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 동안 코로나가 변화의 시작을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그 변화의 방향은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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